단상(斷想)

스물 다섯

simpara 2013. 6. 8. 23:25

활활 타오른

포이베의 불꽃으로

달빛마저 제 빛을 잃어버리고

아트로포스의 가위에서는

슬픈 소리만이 울려퍼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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