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斷想)
열렬함은
짜릿함을 동반하고
그 느낌에 중독되게 한다.
그리고 더욱 더 큰 짜릿함을 원하게 만든다.
잔잔함은
무료한 듯, 심심한 듯 하지만
결국에는 오히려 더 큰 포만감을 가져다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