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斷想)
때때로 환경은
위인을 만든다.
온갖 고통이
그에게는 오히려 축복으로 다가간다.
비록 그가
일생토록 괴로움에 생활할지라도....
그걸 딛고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더 크나큰 시련을 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