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건강

자동차 색깔로 알아보는 성격

simpara 2009. 10. 27. 14:08

많은 사람들이 제2의 피부라고 할 수 있는 옷을 고를 때 색깔이 그 사람의 성격, 신분, 감정을 반영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렇다면, 현대인의 발이라고 할 수 있는 자동차의 색깔도 이와 유사한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심리학자의 대답은 ‘예스’였다.

프랑스의 한 심리학자가 그저 무난한 색깔인 경우 차주가 대개 규칙을 잘 준수하고 일에 매우 의욕이 넘치는 사람이고 반대로 눈에 확 띄는 색깔인 경우 대개 눈앞의 즐거움을 누리는 사람이라는 기본적인 틀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다음에 나오는 흔히 볼 수 있는 8가지 자동차 색깔로 차주의 서로 다른 개성을 볼 수 있다.

 

붉은색(RED): 유행의 추종자로 자신의 사회적 이미지를 중시한다. 만약 여성이라면 젊고 발랄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속도를 너무 높이는 것은 피하자.

노란색(YELLOW): 일 처리를 함에 있어 매우 적극적이며 자신의 의견을 고집하기 때문에 자주 난관에 부딪힌다. 따라서 계획성 있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리고 교통규칙을 어겨서 귀찮은 일에 말리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자.

흰색(WHITE): 대개 비범할 만큼 적응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쉽게 융화한다. 그러나 너무 안전을 추구하기 때문에 차 속도가 너무 느리다.

파란색(BLUE): 남을 배려하고 머리가 똑똑하며 민감하지만 사람들에게 거리감을 줄 수 있다. 현란한 서커스와 같은 운전솜씨를 뽐내다가 사고를 당하게 되는 것을 조심하자.

은색(SILVER): 조용한 것을 좋아하고 생각이 있으며 노력파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유형이다. 만약 여성이라면 이상적인 현모양처이다. 운전할 때 지나치게 신중한 편이니 음악으로 긴장을 풀어주자.

검은색(BLACK): 매우 속이 깊고 속으로 무엇을 생각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다. 이러한 사람들은 비교적 주의력을 돌리기 힘들다. 따라서 운전할 때 주의력이 분산되는 것을 피하자.

녹색(GREEN): 비교적 민감하다. 운전할 때 앞차를 바싹 뒤쫓지 말자.

샴페인색(CHAMPAGNE): 기분이 쉽게 저조된다. 운전할 때 적당한 흥분을 유지하자.

 

 

                                                                                                                         문장출처: 新浪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