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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斷想)
백 쉰
simpara
2021. 9. 26. 23:57
쌓여진 가슴 속의 어둠을
이해할 이는 없다.
그들은 그저 연극하기를 바랄 뿐이다.
그것이 편하기 때문에!
떠나보내고..떠나보낸다...
나도 떠나기 쉽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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