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斷想)

백 아홉

simpara 2017. 6. 25. 21:33

모든 걸 순조롭게 가진 사람은

자신의 것만 본다. 

설령 타인에게 친절하게 굴어도

자신의 오만함을 감추지 못한다. 


시련이 있다는 것은,

어쩌면 신의 선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시련이 때때로 너무 가혹하게 느껴진다.


시련을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은

영혼이 강한 사람이다. 

'단상(斷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 열 하나  (0) 2017.08.07
백 열  (0) 2017.07.02
백 여덟  (0) 2017.06.04
백 일곱  (0) 2017.04.30
백 여섯  (0) 2017.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