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斷想)

예순 셋

simpara 2015. 6. 19. 00:30

갈 길은 잃은 절망감은

이렇게 크다...

 

목표를 향한 중에 찾아온 절망감은

그나마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었지만

갈 길을 잃은 절망감은

그저 혼자서 심연으로 자꾸 가라앉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