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斷想)

스물 셋

simpara 2013. 5. 21. 01:14

살아가면서 사람들은

필요에 의해 인연을 맺게 되고,

필요에 의해 인연을 끊게 된다.

 

우리네 인생은

그런 수레바퀴같은 굴레 속에서

인연의 맺고 끊음의 결과이자 연속의 반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