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斷想)
아홉
simpara
2012. 12. 18. 00:51
혀의 농락에 휘말려
거짓조차 진실인 양 믿어지는 게
그냥...사람의 마음이다.
혀의 달콤함 속에 숨어있는
추악함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대다수다.
하지만 깨어있는 사람이라면
혀의 달콤함에 가려진 행동을 봄으로써
마음의 진의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만큼 자신을 성장시켰는가......?
때로는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할 질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