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한반도의 운명
simpara
2019. 8. 6. 21:57
지금 정부는 많은 어려움에 맞닥트려있다.
기본적으로
현재 제일 야당의 현 정부 행보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판,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북한의 미사일 도발...
그리고 그 속에서
자국의 이익을 가늠질하는 미국과 중국 및 러시아.
개인적으로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이 제일 안타깝다!
현실적으로
북한은 몇 십 년 동안 세계경제에서 제외되었기에
중국처럼 사회주의 경제 활성화를 꿈꾸기에는
제약이 많을 수 밖에 없다.
남북 및 미조 정상회담은 그 시작일 뿐이다.
북한이 세계경제에 뛰어들어 정상국가가 되기에는
수없는 난관이 기다리고 있다.
북한이 이왕 세계 경제에 뛰어들기로 마음을 먹었으면
아니꼽고 더러운 구석이 있더라도
조금은 숙일 필요가 있다.
게다가 현 정부는 반대파의 비난과 욕을 먹으면서도
여전히 손을 내밀고 있지 않은가!
이런 상황에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먼 미래를 내다보지 못한
행동이다....
몇 십 년 동안의 단절이 쉽게 풀리기에는
타국들의 이해가 너무 얽혀있다.
한반도의 문제는 역사적으로도 복잡하게 얽혀서
타국의 간섭이 불가피하지만
영영 이대로 놔 둘 것인가....
언어가 다른 타국은 결국 타국이다.
과거 한국 정권의 지도자가
타국에 기대어 북한을 외면시했다해도
지금의 정권은 다르다.
그리고 국민들의 인식도 과거와는 다르게 발전했다.
한반도의 평화는 결국 타국이 아닌
남북한 스스로의 문제이다.
북한의 도발은 현시점에서 판단오류일 수 밖에 없다....